내맘대로 만드는 간단요리 김치볶음밥

배는.. 고픈데..
너무 귀찮은 날~
라면은 싫고...
요.. 런.. 날..
제일 만만한 게 김치볶음밥이
아닐까?? 싶은데요~
오늘 제가 딱!!! 그랬어요..ㅠ
그래서~후딱!!!
만들어 먹었는데요 ~ㅎㅎ

김치볶음밥은 진짜 우리님들도
나만의 레시피가 하나씩 있을 거예요~
내 맘대로 만드는
간단하고 맛있는 김치볶음밥 ~
시작해 볼게요~go

●재료
잘 익은 김치 적당히, 밥 한 공기, 통조림 햄 작은 거 1통
양파 반개, 쪽파 3줄, 팽이버섯 조금. 식용유 조금
●양념
고추장 1 수저, 설탕 1 수저, 매실청 1 수저, 참기름 1 수저, 깨 조금

야채를 준비했어요~
양파 반개는 다지고.. 쪽파는 총총총 썰었어요.. 파는
대파든 쪽파든 상관없어요..
대파 이용하시면은 반줄 넣으시면 됩니다.
팽이버섯은 잘게 다지면 씹히는 식감이 사라지니..
살짝 길게 썰어놓았고요..
냉장고에 팽이버섯이 있어서 넣었는데... 안 넣으셔도 돼요.

통조림 햄은 잘게 깍둑썰기 했어요..
전 통조림 햄이 있어서 넣었는데..
참치나 베이컨 넣어도 맛있답니다요.ㅎ

그다음 잘 익은 김치를 잘게 썰어줬는데요..
우리님들은 가위로 슥슥!! 편하게 자르셔요~ㅎㅎ

잘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
(식용유 쓰시면 그거 쓰시면 돼요.)
잘게 다져놓은 양파랑 썰어놓은 쪽파반을 넣고
먼저 넣고 볶다가~

썰어놓은 김치랑~ 통조림 햄을 넣고
같이 섞어주면서 볶아줬어요..

요기에.. 고추장 1 수저.. 설탕 1 수저를 넣고
(양념은 요걸로 끝!! 간단하지요? ㅎ)
잘 섞어주고 ~
밥 한 공기를 넣고 볶았어요..

마지막으로 썰어놓은 팽이버섯과..
남은 파랑.. 참기름 1 수저 넣고 열심히 볶아줬어요..

짜자잔~~
계란 반숙이 잘 어울리는 김치볶음밥인데..
제가 완숙을 좋아해서.. 완숙 올렸어요~
계란 프라이 없어도 맛있죠~잉 ㅎㅎ

김치볶음밥은 요렇게 팬 채 먹어야~ ㅎㅎ
맛있죠~ 맞죠??? ㅎㅎㅎ
혼밥이기에~~
매콤하고 달짝지근 한 김치볶음밥
오늘도 맛나게 한 끼 해결~

전 가끔 떡볶이 떡을 잘게 썰어서
볶음밥에 넣기도 하는데..
쫄깃한 떡이 씹혀 ~
참 맛있더라고요..

다양한 반찬 없어도
맛있게 한 끼 해결할 수 있는
김치볶음밥!!
오늘은 정말 간단하게 김치볶음밥
만들어 봤는데요~
혼밥러 분들~ 굶지 마시고요~
대충 때우지 마시고요~
저랑 같이 맛밥 해요~~ㅎ
편안한 밤 보내시고요~
good night 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