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번에.. 기운을 돋워주는 닭개장을 만들었는데요~
이번엔 입맛없는 요즘 맛나게 먹을 수 있는
꼬막무침을 만들었어요.. 거기에 꼬막비빔밥까지..ㅎ
그 유명한 맛집만큼은 아니지만~
가질 못하니까~ 만들어먹자!!!!
내 마음대로~맛있게 ㅎㅎ
그래서 오늘은 입맛 없는 요즘~
맛있게 무쳤어요~꼬막무침!!!
거기에 꼬막비빔밥까지 ㅎㅎ
시작해 볼게요~~

● 재료
꼬막 1kg, 쪽파 3줄, 청양고추 1개, 홍고추 1개, 상추 2장
밥 한 공기
● 양념
진간장 5 수저, 고춧가루 2 수저, 설탕 2 수저, 맛술 1 수저,
다진 마늘 1 수저, 매실청 1 수저, 참기름 1 수저, 깨 조금
● 꼬막 해감할 때..
소금 2 수저

사온 꼬막을 바락바락 문질러 씻었어요.
너무 힘줘서 바락바락 씻으면
껍데기가 깨질 수 있어 힘 조절 잘하셔요~
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씻고
소금 2 수저 넣고 해감을 시켜 줬어요.
해감 시킬 때는 빛이 보이지 않게~
검은 비닐을 씌어 줬어요.
2시간 정도 해감 후 헹궈서 냄비에 넣고~
찬물에서부터 삶았어요..
구매하실 때 해감 된 건지 꼭 물어보세요..
해감된 꼬막을 구매하신 거라면..
깨끗이 씻어 바로 삶아주시면 됩니다..

나무 주걱으로 한쪽 방향으로 저어 줬어요.
그래야 꼬막살이 한쪽 방향으로 이쁘게 떨어진다네요..

너무 오래 삶으면 질겨지니까~요..
찬물에서 삶기 시작하 돼..
물이 팔팔 끓을 때부터 7~8분 정도 삶았어요..
다 삶아진 꼬막은 체에 밭쳐 식혀 놓고요~

준비한 야채를 썰어 줬어요.
쪽파는 쫑쫑쫑 ~썰어놓았고요..
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다져 준비했어요.
그리고 상추는 잘게 채 썰었어요.

그리고 분량대로 양념장도 만들었어요..
맛있어져라~맛있어져라~~

한소끔 식힌 꼬막살을 발라 놨어요..
꼬막 껍데기를 빼니.. 얼마 안 되네요 ㅠ

발라놓은 꼬막살에 썰어놓은 쪽파 반이랑~
다져 놓은 청양고추랑 홍고추를 넣고~
양념장 반 정도를 넣어 무쳤어요.

맛나게 무친 꼬막 반을 접시에 담아 놓고~
남은 쪽파 조금 얹고~ 깨 솔솔~ 침 꼴깍..ㅠ
남은 꼬막무침에 밥 한 공기를 넣고~
썰어놓은 상추도 넣고~
남은 양념장을 넣어 비벼줬어요.
짤 수 있으니 입맛에 맞게~
양념장 양 조절해서 넣으세요.

맛나게 잘 비벼져 꼬막비빔밥을 접시에 담고~
썰어놓은 쪽파 살짝 얹고~ 깨 솔 솔로 마무리~
어때요??
맛나게 보이나요?? ㅎㅎ
제철은 아니지만~탱글탱글한 꼬막살에..
짜지 않는 양념~맛있는 매콤함~
3박자가 딱 맞는~
꼬막무침과 꼬막 비빔밥 완성~
너무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.😊

소박하지만~맛있는 혼밥 밥상입니다..ㅎㅎ
뭐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더라고요..
오이김치만 꺼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. ㅎ
여행을 자제해야 하는 요즘..
유명한 맛집의 그 요리들~
집에서 만들어 먹는 건 어떠세요??
이젠 진짜 없으면 안 될 정도의 마스크~
유난히 마스크로부터 자유를 찾고 싶은
오늘이네요~
모두 힘내세요~!!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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