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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요리

맛깔스런 오징어 젓갈 볶음밥

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..
떨어진 기온만큼.. 입맛도 떨어지는 거 같아요.
요럴 때 먹으면 참 좋은~~ㅎ젓갈ㅎ
떨어진 입맛을 짭조름만 젓갈이
확!! 올려준다고나 할까요?
온전히 제 생각입니다 ..하하하
그래서 며칠 전 대용량 오징어젓갈을 구매했는데요 ㅎ
매일 먹다 보니 살짝 질리더라고요~🤭
그래서 맛깔스러운 오징어젓갈을 볶음밥에~
오징어젓갈 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ㅎ
너무 맛있는 거 있죠??ㅎㅎ

오징어젓갈이 씹히는 맛난 볶음밥~
얼른 맛나게 만들어 볼게요~

재료
밥 한 공기, 오징어젓갈 2숟가락, 감자 반개, 양파 반개
대파 반줄, 애호박 조금(없어도 됩니다), 마늘 3개
계란 1개, 식용유 2숟가락, 참기름 1숟가락, 깨 조금

소금+후추 조금

감자랑 양파, 그리고 요즘 금호 박이라 불리죠? 애호박
모두 다져서 준비했어요..
마늘은 저며 놓았고요..
대파는 쫑쫑쫑 썰어 놨어요.

오징어젓갈은 가위로 잘게 썰어 준비했어요.

우선 잘 달궈진 팬에 식용유 2숟가락 넣고~
썰어놓은 대파와 저며놓은 마늘을 넣어서 ~
향을 냈어요~

다져놓은 감자를 먼저 볶다가~

감자가 투명 해질 때쯤
다져놓은 애호박과 양파도 넣고 같이 볶았어요.
소 금한 꼬집, 이랑 후추도 톡톡 넣었어요.

고슬고슬한 밥 한 공기를 넣었어요.
볶음밥에 넣는 밥은 바로 한 밥보다~는
찬밥이 좋은 거 아시죠?

잘 섞어주면서 볶아줍니다..

가위로 잘게 다져놓은 오징어 젓갈도 넣었고요.
잘 섞어주면서 야무지게 볶아줬어요.ㅎㅎ

참기름 1숟가락 넣고 작은 불에 살짝 누르기~
타지 않게 조심하세요~

 짜자잔 ~
접시에 오목하게 담고 그위에 계란 프라이~
(역시 비주얼은 반숙이 좋죠? 하지만 전 완숙 ㅎ)
그리고 깨 솔 솔로 마무리~
같이 먹을 단무지와 김치도 담아~
오징어젓갈 볶음밥 완성입니다~~😅

짭조름한 오징어젓갈로 볶음밥을 하니..
음~오징어볶음에 밥 볶은 느낌이네요.
잘 익은 오징어가 씹히고~ ㅎㅎ
오징어젓갈 말고도 낙지젓갈이나~
다른 젓갈도 맛있을 거 같아요..

우리님들도 먹다 살짝 질리는 젓갈로~
맛나게 볶음밥!! 어떠세요??

휴일인 오늘도 금세 지나갔네요..
마무리 잘하시고~
이쁜 꿈 꾸세요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