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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단반찬

구수한 우렁 강된장~좋아요👍

휴일인 오늘 우리님들 잘 보내셨나요?
끼니는 잘 챙겨 드셨나요?
마트 휴무일 전날인 어제 마트 다녀왔어요.
(휴무 전날 가면 식재료 특히 야채나 해산물, 육류
등이 저렴하거든요~헤헤)
우렁 살이 2700원 대박!!
3000원도 안돼서 업어왔어요. ㅋㅋ
쌈 좋아하시나요?!

 

 

우렁이 가득 들어간 구수 쫄깃 강된장
얼른 시작해 볼게요~

재료
우렁 150g한팩, 감자 중1개, 양파 반개, 청양고추 2개
마늘 5톨, 애느타리버섯 한 줌, 두부 반모, 로메인 상추
한 봉지,물 한 컵 반
양념
된장 1 숟가락, 쌈장 1 숟가락, 고추장 1 숟가락, 고춧가루 반숟가락
참기름 1.5
숟가락
*우렁 살 씻을 때
밀가루와 소금 조금

 

 

우렁 살에 밀가루 조금과 소금 조금을 넣고
살살 주물 주물 주무르며 씻고~

 

 

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 준비했어요.

 

 

감자랑 양파는 다져 놓고~
청양고추는 총총총 썰고~
마늘도 좀 크게 다졌고~
애느타리버섯도 밑동 잘라
쫑쫑쫑 썰어 놨어요..

 

 

작은 냄비에 참기름 1 수저 반을 두르고
썰어 놓은 야채를 다 넣고 달달 볶아줬어요.
참기름 향이 솔솔~

 

 

어느 정도 볶은 후 물을 종이컵으로 한 컵 반
부어 주고요..
된장 1 수저, 쌈장 1 수저, 고추장 1 수저를 넣고
잘 풀어주고 끓여줍니다.
쌈장에 양념이 되어 있어서
강된장 할 때 된장과 고추장과 섞어주면
다른 양념을 안 해도 되어
요~

고춧가루 반수저만 넣었어요.

 

 

팔팔 끓으면~ 씻어놓은 우렁 살도 넣고
같이 졸이듯이 끓이고요~

 

 

두부는 안 넣어도 되는데..
전 두부 넣은 게 맛나더라고요..
잘게 썰어서 넣어줬어요.~
특히 찌개 두부를 넣으면 부드럽고 맛나답니다..ㅎㅎ

 

 

가스레인지 불을 줄이고..
눌어붙지 않게 살살 저어가면서 졸여 주세요..

 

 

보이세요? 우렁 살 튼실한 거??ㅎㅎ

 

 

짜박 짜박 자글자글 졸여지면 완성이에요.~

 

 

짜자잔~
쫄깃한 우렁 살이 가득 들어있는 강된장 완성입니다 ~
바로 지은 밥에 우렁 강된장을 듬뿍 떠서
비벼 먹어도 맛있고~쌈을 싸서 먹어도 너무 맛있죠. ㅎ

 

 

 우렁강된장 열무김치 계란 프라이(너무 많나요?ㅋ)로 차려진
혼밥 밥상입니다~하하하 맛있겠죠??
전 로메인 상추를 준비했는데요~
우렁 강된장은 상추나 깻잎, 찐 양배추나 호박잎에
쌈 싸 먹어도 너무 맛있고~
고기에 쌈장처럼 얹어 먹어도 너무 맛있잖아요~

양푼에 열무김치랑 계란 프라이 넣고
우렁 간 된장 넣어 슥슥 비벼서
쌈 싸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고요 ㅎㅎ

우리님들도 우렁 간 된장 만들어서
야무지게 쌈 싸 드셔서 보세요~
집나 갔던 입맛이 문 열고 다시 올 거예요. 😂