휴일은 잘 들 보내셨나요?
전 살짝~밀려있던 집 청소를 했답니다ㅎㅎ
(사실 살짝이 아니라 ㅠㅠ😂 힘들었습니다ㅠ)
집안 청소 끝내고 집 앞 마트를 갔더랬죠~
장마 끝난 직후에 야채 가격이 많이 올랐었잖아요~
며칠 전만 해도 무 한 개에 2천 원이 넘더니..
천 원대로 쪼금 저렴해진 거 같아
얼른 무 하나 업어 왔어요. ㅎㅎ
소금에 절이지 않고 간단하게 깍두기를 ~
맛나게 담가 볼라고요.ㅎㅎ 😂
후딱 시작해 볼게요~
● 재료
무 1개(짤막하고 통통해요), 양파 중1개, 쪽파 5줄
꽃소금 조금
● 양념
고춧가루 5 수저, 새우젓 1 수저, 까나리액젓 1.5 수저,
설탕 2 수저, 매실청 1 수저, 간 마늘 1 수저, 밀가루풀 2 수저
● 밀가루 풀 만들기
밀가루 2 수저, 물(종이컵) 1컵
냄비에 물 1컵과 밀가루 2 수저를 넣고
잘 저어주며 끓여 밀가루풀을 만들어 식혀줬어요.
밀가루 풀은 김치가 잘 익게 하는 효과가 있어요..
여름 깍두기는 안 넣어도 괜찮아요..
무를 썰어 줬는데요.
먹기 좋게 깍둑깍둑 썰어주면 됩니다요 ㅎ
같이 넣어줄 양패 깍둑 하게? 썰고
쪽파는 짤막하게 썰어 놨어요.
전 한입에 쏘~옥 먹을 수 있게~ 썰어놨지만..
크게 섞박지?처럼 썰어도 괜찮아요..
다 썰어 놓으니 은근히 많네요~힛^^
양녕장도 만들었는데요.
새우젓 넣으실 때 다져 넣으셔도 되고요~
저처럼 그냥 넣으셔도 돼요..ㅋㅋ
새우젓 많이 넣으시면 비린내가 날 수 있어요.
저는 무를 소금에 절이지 않고 바로~
썰어놓은 양파와 쪽파를 넣고
양념장 넣고 버무렸습니다.
여기서 싱겁다 그러면~
꽃소금으로 간 맞추시면 될 거 같아요.
언제나 마지막은 깨 솔솔~로 마무리!!!
아삭아삭 매콤 달콤한 깍두기 완성입니다. 🤗
김치통에 옮겨 담으니 양이 꽤 되네요 ㅎㅎ
왠지 뿌듯하고 든든하더라고요..
어머님들이 김장하시고 몸살 걸리셔도
든든해 하신걸 이해할 수 있겠더라고요. 😂
라면에 잘 익은 깍두기 하나~ 음냥~
너무 맛있잖아요~
전 익지 않은 깍두기지만 ㅋㅋ
너무 맛나게 먹었답니다..ㅎㅎ
김치 중에서도 깍두기가 제일
담그기 쉬운 편이잖아요?
그런데 더~쉽게!! 무를 절이지 않고 썰어서 바로
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봤는데요.
한 번쯤은 내가 만들어 먹는 김치?!
어떠신가요???
또다시 한주가 시작입니다.
나뿌 바이러스 때문에 불안한 요즘
모두 힘내세요 ~ 파이팅입니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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